보홀 여행중 자유시간 날짜에 리조트 데이투어를 하기로 했당..
일단 두개 리조트 비교
1. 헤난 알로나 리조트
알로나 비치 앞에 있는 리조트로 규모가 크다
접수는 리조트 리셉션이 아닌 씨 브리즈 카페에서 접수를 받는다.
(사전 예약 없이 직접 가서 예약하면 된다.)

2.블루워터 팡라오 리조트
식당이 괜찮아서 요기로 결정..
특징
* 이용시간 : 8:00 ~ 17:00
* 식당 : 요금에 인당 700 PHP 기본 크레딧 제공, 초과되면 별도 결재 가능
* 풀장 : 허리 높이
* 비치 : 프라이빗 비치 (크기는 작다)
* 타월 : 유료 100php, (숙소 타월 가져가자)
예약 방법:
온라인 예약 사이트 이용...


알로나 비치 숙소에서 거리가 쪼매 있다...뚝뚝이 타야 하나...

블루워터 후기
예약 할 당시 인당 700 php 크레딧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그냥 한끼정도 먹을수 있겠다...해서
예약했다...

근데..실제 리조트 식당에서 주문하고 계산 할려고 보니 어린이는 300 php 라고 얘기해서
"바우처에는 어린이를 따로 구분해서 크레딧이 표시 되어 있지 않다..인당 700 php 로 알고 있다.."
설명을 해도 식당에서는 어린이는 300 php 라고 한다..ㅜㅜ
식당에서 300php 요리가 없다. 음료 100 ~ 300php 정도는 시킬수 있는 금액이다..
그래서 실랑이 하다가...400php 초과 금액을 지불했다....
내용 확인하느라 왔다갔다 수고한 한 종업원에게 50php 팁 줬다...
그리 큰 금액은 아니지만...
예약 했던 내용과 달라서 기분은 안좋다..ㅜㅜ
이후 한국 예약 사이트에 문의했더니.. 죄송하단다...
후기 올리라고 알림이 왔길래 후기를 남기고...별점 1 ㅋㅋ
그리고 죄송하다고 끝이냐 했더니..ㅋㅋㅋ
400 php 만큼 환불해준다고 한다... 환불 받고 끝..
근데 다시 예약 페이지 들어가 보니....
내 후기가 들어간 상품 페이지를 "[판매중지:API상품 중복]" ㅋㅋㅋ
새로운 상품 페이지 만들어서 내 후기가 없어졌다..ㅋㅋㅋ
그리고 내용이 추가되었다..어린이는 300php 크레딧 이라고....

다음 이용 고객을 위해 개선 되었다..ㅋㅋ
먹고 살려면...나쁜 후기 있는 상품은 삭제하고 새로 등록해야지..ㅋㅋ
힘들다...힘들어.

